-
4.7% 적금도 있네 … 돈이 움직인다
안정형 투자자인 회사원 박모(35) 씨는 한동안 초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(MMF)에 묵혀뒀던 돈 200만원을 빼기로 했다. 너무 낮은 이자 때문에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은행
-
연체율 최고 13.7% … P2P대출 투자, 경품 많은 업체 위험
지난해 한 해 동안 가장 크게 성장한 곳은 금융업은 무엇일까. 개인 간 거래(P2P, Peer to Peer) 대출 시장이다.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들 기준 누적 대출액이
-
연체율 13.7%…P2P, 이런 업체 조심하세요
작년 한 해 동안 가장 크게 성장한 곳은 금융업은 어디일까. 개인 간 거래(P2P, Peer to Peer) 대출 시장이다.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들 기준으로 누적 대출액이 2
-
[J report] IB 첫 발행어음 오늘부터 판매 … 하루 맡겨도 연 1.2% 이자
한국투자증권이 27일 발행어음 판매를 시작했다. 1년 만기 금리가 연 2.3%로 정해졌다. 상품 이름은 ‘퍼스트 발행어음’이다. 이유가 있다. 지난 13일 금융 당국은 자본금 4
-
연 2.3% 금리 새 발행어음 ‘투자 전 따져봅시다’
한국투자증권이 27일 발행어음 판매를 시작한다. 1년 만기 금리가 연 2.30%로 정해졌다. 자본금 4조원 이상에 초대형 투자은행(IB), 단기 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에서 내놓
-
예금금리 최고 2.7% … 저축은행에 돈 몰린다
자영업자 최문식(43)씨는 지난해 3월부터 저축은행에 돈을 맡기기 시작했다. 그동안 최씨가 저축은행 5곳에 분산해 맡긴 예·적금은 총 1억4000만원. 높은 금리 덕분에 최씨가 1
-
“카뱅의 성공 비결? ‘어떻게‘ 아니라 ‘왜’부터 물었다”
“출범이 코앞인데도 ‘우리는 왜 인터넷은행을 하려고 하는 건가요?’ 라고 묻는 겁니다. 다른 안건 다 제치고 2시간여를 토론했습니다.” 출범 2주 만에 200만 가입자를 돌파한 카
-
김영주 노동부장관 후보자 "주당 최대 52시간 근로 명확히 하겠다"
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렸다. 김 후보자가 딸의 재산형성과 관련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. 박종근 기자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
-
[피해 속출하는 유사수신이 뭐길래] 고수익·원금 보장하면 일단 의심해야
유사수신 피해 신고건수 400여건 … 투자하기 전 제도권 금융사인지 확인부터 지난 6월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4000여명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가로챈 유사수신업체의
-
돈 없어 유상증자 참여 못하면 신주인수권증서 매도
A씨는 대학생 시절부터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주식 투자를 해 온 ‘개미’ 투자자다. 취직 후에는 매달 월급을 일정 부분만 투자하고 있다. 주식 투자 경험은 오래됐지만 투자 금
-
보험 들려면, 그 회사 ‘지급여력’부터 살펴보세요
2000년 5월 일본 손해보험업계 8위였던 다이이치(第一)화재보험이 도산했다. 일본 금융감독청(FSA) 영업정지 명령 당시 총 자산은 1조3870억엔(약 14조원). 오랜 저금리로
-
[경제 브리핑] 실손보험 중복계약 여부 미확인 땐 과태료 外
실손보험 중복계약 여부 미확인 땐 과태료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를 모집할 때 중복 계약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보험회사엔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이 2일 국무회의를 통과
-
초대형 IB가 판매하는 고금리 '발행어음' 3분기 출시된다
발행어음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초대형 투자은행(IB)이 오는 3분기에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.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고 초대형 투자은행 육성을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
-
[함께하는 금융] 매년 공시금리에 추가금리 더해 수익률과 안정성 모두 충족
OK저축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도 개설할 수 있는 OK e-대박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세전 연 1.4%, 잔액 300만원이상 시 예치 전액에 대해 세전 연 1.8%를 제공하는 상품이다
-
저축은행·우체국도 스마트폰으로 계좌 개설 뚝딱
서울에 사는 강모(42)씨는 최근 여윳돈 3000만원을 대구에 있는 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에 넣었다. 2년 만기 시 금리가 연 2.6%로 웬만한 은행보다 1%포인트 가까이 높았
-
예보, 은닉재산 신고자에 역대 최고 5.4억 포상금
저축은행 부실 책임자가 은닉한 재산을 신고한 사람에게 예금보험공사가 5억4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. 역대 최고 금액이다. 10일 예보는 으뜸저축은행의 부실관련자 장모 씨의
-
예금보험공사가 캄보디아의 '큰손'? 프놈펜사무소 진출까지
프놈펜시 신도시 개발사업, 여신전문 은행 2곳, 프놈펜과 씨엠립의 부동산 사업장 10여 곳…. 예금보험공사가 캄보디아에서 관리 중인 자산들이다. 본의 아니게 캄보디아의 ‘큰손’이
-
부동산 경기 둔화 조짐, P2P 대출 연체 경고등
부동산 P2P(개인 대 개인) 대출업체 빌리는 지난해 6월 법인 사업자에 대출을 위해 투자자들에게 11억5000만원을 모집했다. 만기는 4개월, 수익률은 연12%라는 조건에 자금은
-
금전신탁 예금도 예금자보호 된다
저축은행은 되지만 농·수협 단위 조합은 안 된다. 은행 예·적금은 되지만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해당하지 않는다.바로 예금보험공사의 ‘예금자보호제도’ 이야기다. 예보는 어떠한 금융상품이
-
"금융상품 가입할 때 예금자보호 되는지 확인하세요"
저축은행은 되지만 농·수협 단위 조합은 안 된다. 은행 예·적금은 되지만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해당하지 않는다.바로 예금보험공사의 ‘예금자보호제도’ 이야기다. 예보는 어떠한 금융상품이
-
수시로 찾는 예금, 상품 잘 고르면 연 이자 1.7% 짭짤
직장인 김경환(43)씨는 최근 주거래은행을 바꿨다. 한두 푼씩 아낀 돈과 펀드 환매금 등이 900만원 가까이 쌓였지만 가입한 예금의 금리가 연 0.1%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
-
인도, '부패 수단' 고액 지폐 바꾸기로
인도의 500루피 고액권. [사진=NDTV]인도 정부가 고액 지폐를 거둬 들여 폐기하기로 했다.고액 지폐가 부정축재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다 못한 조치다.AP통신에 따르면 나
-
[금융꿀팁 카드뉴스] 고수익 미끼 금융사기 예방법
금감원이 알려주는 ‘금융꿀팁’50대 주부 A씨는 지인으로부터 한 투자업체를 소개받았다. 설명회에 가보니 업체 대표는 “FX(외환)마진거래ㆍ셰일가스에 투자해
-
“투자하면 원금 보장” 사기꾼 단골 메뉴
━ 금감원이 알려주는 ‘금융꿀팁’ 50대 주부 A씨는 지인 소개로 한 투자설명회에 갔다. 투자업체 대표는 “FX(외환)마진거래·셰일가스에 투자해 매달 1~10%의 배당금을 주는